마음 마음 ! 惻隱之心[측은지심] ! 孟子[맹자]가 말한 四端[사단] 측은지심, 사양지심, 수오지심, 시비지심 중 측은한 마음 즉 남의 불행을 가여워하여 도우려는 마음. 어질 仁[인]의 마음이지요...... 남의 어려움, 위험, 고통, 불행등을 보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無惻隱之.. 나의 이야기 2014.12.13
하얀민들레 봄은 틈 없이 찾아 옵니다. 쉼 없이 살아온 오십 하구 쉬어 버린 일곱살 그리 짧은 순간에 지가 뭣을 안다고 깝작 거리는지..... 지난 봄 그리는 하얀 민들레 꽃 아쉬운 그리움 떠올리며 새싹 돋우면서 이별을 모르는 인간들의 바램마냥 그리 쉽게 헤어지지 않으려 늦 봄 가득 꽃 피우다 날 .. 나의 이야기 2014.11.21
사랑싸움 혈색[血色] 좋은 화용[花容]과 예쁜 웃음도, 풀 잎의 이슬 처럼 사라지고 향기로운 언약마저, 바람에 나부끼는 버들가지 이네요. 당신은 나 땜시 괴로움에 힘들고, 내는 당신으로 인한 근심에 젖어 있네요.! 원앙이 더불어 함께 아사[餓死]하느니, 차라리 짝 없는 외 기러기 되어 터엉빈 하.. 나의 이야기 2014.11.21
古今笑叢 父女相誑 父女相誑[부녀상광] 古今笑叢[고금소총]에서 부녀가 서로 속이다. 鄕 一士人 有一女 甚愛之[향에 일사인이 유일녀하야 심애지러니] 시골의 돌지둥에게 딸이 하나 있었는데 그 딸을 매우 사랑했다우. 及長 出嫁數十里越村[급장에 출가수십리월촌이어늘] 딸이 장성하니 수십 리 떨어진.. 나의 이야기 2014.11.18
술 취한 ..... 이런 임빙 ! 새벽 3시 핸드폰이 울리네여 ! 여보세요..... 아빠 ! 난데..... 차 안에 있는거 도둑 맞았어 ! 그럼 경찰에 신고 해야지..... 아니..... 그게 땅거 잃어 버린 건 아니구..... 헥꾹 ! 핸들이 읍꾸 브레크랑 액쓸래터가 읍써여 ..... 요즘 도씨놈들 별걸 다 훔쳐가네 ? 아빠가 와서 날 데려.. 나의 이야기 2014.11.17
임 혜숙과 송 석주가 사랑하는 지영과 준영에게 ! 사랑하는 지영과 준영에게 ! 어느 날 엄마와 아빠가 늙어져 약하고 어리석어져 우리 앞가림을 못하게 되더라도 인내를 가지고 이해를 해다오.... 혹여 휴일 맞아 너희들이 찾아와 니들 엄마 아빠 즐겨 먹던 맛난 음식 차려 주었는데도 늙음을 못이겨 음식을 흘려 먹거나 추접한 모습을 보.. 나의 이야기 201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