題禪院[제선원] 杜牧[두목]
선원에 쓰다.
觥船一棹百分空[굉선일도백분공] : 큰 술잔 한 번 휘저어 모두 나누어 비웠더니
十歲靑春不負公[십세청춘불부공] : 십 년의 청춘이 공도를 저버리지 않았구나.
今日鬢絲禪榻畔[금일빈사선탑반] : 오늘 날엔 흰 귀밑털이 좌성의 의자 짝하니
茶煙輕颺落花風[다연경양락화풍] : 차 연기가 낙화 바람에 가벼이 날리는구려.
《御定全唐詩[어정전당시] 卷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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