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奎報

돌지둥[宋錫周] 2014. 8. 4. 19:00

群蟲詠 1    

              蟾[섬] 두꺼비          李奎報

 

磊形可憎[비뢰형가증] : 뾰루지 솟은 돌무더기모양이라 밉살스럽고

爬㪥行亦澁[파자행역삽] : 기어가며 취하니 다니기 또한 힘들구나.

 

群蟲且莫輕[군충저막경] : 여러 동물은 공경하여 가벼이 여기지 말지니

解向月宮入[해향월궁입] : 달 속의 궁전으로 향해 들어간것을 아시게나.....

 

㪥[자 : 누를 자, 취하다] 원본 한자를 도저히 찾지 못하겠습니다.

아시는 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且[버금차, 공경할 저]

'월궁 항아'라는 말이 고사로 전하기를 신랑 '예'에게 '서왕모'가 전해준

불사약 두개를 다 훔쳐먹고 월궁으로 도망가서 두꺼비가 되었다는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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