蔓菁浦[만청포]望土亭舊業[망토정구업]悵然作[창연작] 蓀谷 李達[손곡 이달]
만청포에서 토정의 옛 집을 바라보며 서글피 짓다.
蔓菁浦口呼舟子[만청포구호주자] : 만청포 입구에서 뱃 사공을 부르는데
漁戶煙生日欲斜[어호연생일욕사] : 어부 집에 연기 오르고 해는 지려하네.
遙望土亭曾住處[요망토종증주처] : 이전에 토정이 살던 곳 멀리 바라보니
一行衰淚落江波[일항쇠루락강파] : 한 줄기 쇠한 눈물 강 물결에 떨어지네.
舟子[주자] : 뱃사공.
一行[일항] : 눈물같은것의 한 줄기
蓀谷詩集卷之六[손곡시집권지6] 七言絶句[7언절구]
한국고전번역원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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