匪懈堂四十八詠[비해당48영] 謹甫 成三問[근보 성삼문]
18. 梅窓素月[매창소월] : 창가의 매화에 흰 달
溫溫人似玉[온온인사옥] : 온화 온순하여 인격은 옥을 닮고
藹藹花如雪[애애화여설] : 우거진 꽃들은 눈과 같구나.
相看兩不言[상간양불언] : 서로 바라보며 둘다 말이 없으니
照以靑天月[조이청천월] : 고요한 하늘에 달빛만 비추네.
藹藹[애애] : 초목이무성한 모양, (달빛이)희미한 모양,
(화기가)부드럽고 포근하여 평화로운 기운이 있는 모양
점잖은 선비가 많이 모인 모양.
成謹甫集[성근보집] 成謹甫先生集卷之一[성근보선생집1권] 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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