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日[구일]同李炯菴放舟洗心亭下[동이형암방주세심정하]
朴齊家[박제가]
9일 이형암과 함께 배를 놓아 세심정으로 내려가며. 五首[5수]-1
萬里秋天潔[만리추천결] : 일 만 리의 가을 하늘은 깨끗한데
空明襯暮?[공명친모조] : 밝은 하늘에 저녁 밀물 가까이하네.
扁舟無一物[편주무일물] : 작은 배에는 하나의 물건도 없이
鼓枻誦離騷[고예송리소] : 노를 두드리며 이소부를 읊는다네.
炯菴[형암] : 李德懋[이덕무: 1741-1793]의 호, 자는 懋官[무관],
호는 雅亭[아정], 靑莊館[청장관], 炯庵[형암], 嬰處[영처], 東方一士.
離騷[이소] : 초나라 屈原[굴원]이 지은 장편 서정시.
貞蕤閣初集[정유각초집] 詩[시]
朴齊家[박제가 1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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