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泉寺[김천사] 松潭 宋柟壽[송담 송남수]
尋眞來扣白雲扃[심진래구백운경] : 진리를 찾아 물어 와서 흰 구름을 살피며
一卧蒲團萬慮輕[일와포단만려경] : 부들 방석에 잠시 쉬니 많은 근심이 가벼워지네.
夜久千林羣動息[야구천림군동식] : 무성한 숲에 밤이 깊어 무리는 움직임을 멈추고
滿川風露月三更[만천풍로월삼경] : 바람과 이슬은 들판에 가득하니 달은 삼경이라네.
蒲團[포단] : 부들로 둥글게 틀어 만들어서 깔고 앉는 방석. 승려가 좌선 할 때에 쓰기도 함, 이불
松潭集卷之一[송담집권지일] 七言絶句[칠언절구] 1686간행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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