謀事在人[모사재인] 成事在天[성사재천]
謀事在人[모사재인]이요,
成事在天[성사재천]이라는 말은
삼국지에서 제갈량이
하늘을 보면서 한탄한 말입니다.
삼국지에 제갈량이
葫蘆谷[호로곡]에서 火攻作戰[화공작전]을 펼쳐
司馬懿[사마의] 三父子[삼부자]를 꼼짝없이 죽게끔 만들었으나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내려 사마의 부자가 살아날 수 있었다는 고사.
葫蘆谷[호로곡] : 섬서성 岐山縣[기산현] 高店鎭[고점진].
五丈原[오장원]에서 10km 떨어진 거리에 있다.
위연이 촉군의 선봉으로 있을 때,
군사를 거느리고 고점진에 주둔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곳을 魏延城[위연성]이라 부르기도 한다. 성 밖에는 계곡이 하나 있다.
입구는 좁고 내부는 넓어 조롱박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해서 호로곡으로도 불린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제갈량이 위연을 시켜 사마의를 골짜기 안으로 유인해
불을 지르게 한 곳이라고 한다.
현재 골짜기 안의 돌들이 절반은 희고 절반은 검은데,
이것은 당시 호로곡을 태울 때 빗물에 젖어 형성된 모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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