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吟石[청음석] 退溪 李滉[퇴계이황]
청음석.
亂披紅罽裏[난피홍계리] : 어지러히 펼친 붉은 양탄자 가운데
閒擔綠波回[한담록파회] : 한가하게 녹파주 메고서 돌아왔네.
晩與溪童約[만여계동약] : 시내 아이들 약속 늙어 함께하고자
盤擎活玉來[반경활옥래] : 소반에 살아있는 옥을 들고 왔구나.
綠波酒名[녹파주명] : 녹파는 술 이름이다.
淸吟石[청음석] : 이황의 시 병서에
"溫溪下流[온계하류]有盤石臨溪[유반석임계]
온계 하류의 개울에 임하여 반석이 있다."
退溪先生文集卷之二[퇴계선생문집2권] 詩[시]
한국고전번역원 |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 1989
李滉[이황 : 1501-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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