幽居六詠[유거육영] - 5 松潭 宋柟壽[송담 송남수]
雙淸堂[쌍청당]
堂滅兵戈但有臺[당멸병과단유대] : 당은 전쟁에 없어지고 다만 대만 남았으니
祖先芳躅捴塵埃[조선방탁총진애] : 선조의 아름다운 자취는 모두 티끌로 변했구나.
可憐風月依然在[가련풍월의연재] : 가련하이 바람과 달만이 의연하게 있으니
感舊傷今淚不裁[감구상금루부재] : 옛날 셍각에 근심하며 눈물 절제하지 못하네.
松潭集卷之一[송담집권지일] 七言絶句[칠언절구] 1686간행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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