除夜[제야] 竹西 朴氏[죽서 박씨]
無情又遣今年去[무정우견금년거] : 무정한 세월을 또 이제 보내야 하니
有力難回此夜窮[유력난회차야궁] : 힘이 있어도 이 밤을 돌려 막지못하네.
萬古消磨應是夢[만고소야응시몽] : 오랜 세월 쌓인 시름 아마도 꿈 인양하여
人生老在不知中[인생노재부지중] : 세상살이 늙어 가면서도 알지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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