遊仙詞[유선사] 41
蘭雪軒 許楚姬[난설헌 허초희]
유람하는 신선의 시문 87수중 41
群仙相引陟芝田[군선상인척지전] : 신선 무리들 서로 이끌며 영지 밭에 이르러
暫向珠潭學採蓮[잠향주담학채련] : 잠시 구슬 못으로 나아가 연밥 따는걸 배우네.
斜日照花瓊戶閉[사일조화경호폐] : 지는 해가 꽃에 비추니 붉은 옥 집을 닫고서
碧煙深鎖大羅天[벽연심쇄대라천] : 푸른 하늘에 깊게 잠긴 늘어선 하늘은 크구나.
蘭雪軒詩集[난설헌시집] 七言絶句[칠언절구]
季弟許筠[계제허균]彙粹[휘수] 1606간행
許楚姬[허초희 : 1563-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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