贈人[증인] 2-1 蓀谷 李達[손곡 이달]
남에게 주다.
倦客黃岡路[권객황강로] : 고달픈 나그네 황강 길을 가려니
端陽負令辰[단양부령진] : 아름다운 단오의 때를 저버렸네.
相逢草草別[상봉초초별] : 서로 만나 초라하게 헤어지려니
俱是亂離人[구시난리인] : 므릇 모두 난리속의 백성이구나.
黃岡[황강] : 大同江[대동강] 下流[하류] 平壤[평양] 남쪽의 黃州郡[황주군].
端陽[단양] : 端午[단오].
令辰[영신] : 佳辰[가신].
蓀谷詩集卷之五[손곡시집권지5] 五言絶句[오언절구]1618간행본 인용
한국고전번역원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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