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卿有故不來[세경유고불래] 齊月堂 宋奎濂[제월당 송규렴]
與高敞李使君世卿[여고창이사군셰경] 有相[유상] 約會冬柏亭[약회동백정]
觀發戰船[관발전선]世卿有故不來[세경유고불래]
고창 이세경(유상) 사군과 더불어 동백정에 모이기로 하고
전선이 떠나는걸 보기로 했는데 세경이 사고가 있어 오지 않음.
浩渺滄溟闊[호묘창명활] : 넓고 아득한 큰 바다는 멀기만한데
微茫島嶼靑[미망도서청] : 어렴풋이 아득한 섬들은 푸르구나.
有期人不至[유기인부지] : 약속 있는 사람이 이르지 않으니
斜日獨登亭[사일독등정] : 지는 해에 홀로 정자에 오르네.
使君[사군] : 임금의 命令[명령]을 받고 지방에 온 使臣[사신]의 敬稱[경칭].
世卿[세경] : 李有相[이유상 : 1623-1673]의 자, 호는 東芚[동둔].
浩渺[호묘] : 넓고 아득함.
滄溟[창명] : 큰 바다.
霽月堂先生集卷之一[제월당선생집1권] 詩[시] 1819 간행
한국고전번역원 |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 1994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奎3667 한국문집총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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