次李從事沿途之作[차이종사연도지작] 再次[재차] 3
李恒福[이항복]
이종사가 연도에서 지은 것을 거듭 차하다.
郭外鷔山似鳳騰[곽외오산사봉등] : 외성 밖의 오산은 날으는 봉황과 같은데
欲將䨥脚踏崚嶒[욕장쌍각답릉증] : 장차 두 다리로 산세 높은 곳 밟고자하네.
孤雲石室無多路[고운석실무다로] : 외로운 구름 석실에는 길이 많지 않으니
試問丹梯隔幾層[시문단제격기층] : 묻노니 붉은 사다리 몇 층이나 나뉘었는지.
崚嶒[능증] : 산이 울퉁불퉁하고 가파름, 산세가 높고 험함.
白沙先生集卷之一[백사선생집1권] 詩[시]
李恒福[이항복], 1556-1618,일명 鰲城大監[오성대감].
자는 子常[자상], 호는 弼雲[필운]·白沙[백사]·東岡[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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