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題[무제] 李恒福[이항복]
제목 없이.
步出轅門爲少留[보출원문위소류] : 군문을 걸어 나가 잠깐 머물고 있노라니
僕夫催我啓征輈[복부최아계정주] : 마부가 나를 재촉해 끌채를 쳐 인도하네.
羸驂似解離人意[이참사해리인의] : 파리한 말은 떠나갈 사람 뜻을 아는 듯
不渡回溪故飮流[부도회계고음류] : 회계를 건너지 않고 고의로 옮기며 마시네.
轅門[원문] : 군영이나 진영의 문, 군문, 진문, 관청의 바깥 문.
白沙先生集卷之一[백사선생집1권] 詩[시]
李恒福[이항복], 1556-1618,일명 鰲城大監[오성대감].
자는 子常[자상], 호는 弼雲[필운]·白沙[백사]·東岡[동강].
2021년 7월 31일에 번역한 글 다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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