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商隱

早起[조기]

돌지둥[宋錫周] 2023. 9. 2. 17:09

早起[조기]    李商隱[이상은]

일찍 일어나서

 

風露澹淸晨[풍로담청신] : 바람과 이슬 맑은 새벽 조용한데

簾間獨起人[염간독기인] : 주련 사이 일어난 사람 외롭구나.

鶯花啼又笑[앵화제우소] : 꾀꼬리 울며 꽃 피고 또 웃어대니

畢竟是誰春[필경시수춘] : 마침내는 무릇 누구의 봄이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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