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商隱
早起[조기] 李商隱[이상은]
일찍 일어나서
風露澹淸晨[풍로담청신] : 바람과 이슬 맑은 새벽 조용한데
簾間獨起人[염간독기인] : 주련 사이 일어난 사람 외롭구나.
鶯花啼又笑[앵화제우소] : 꾀꼬리 울며 꽃 피고 또 웃어대니
畢竟是誰春[필경시수춘] : 마침내는 무릇 누구의 봄이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