溪堂偶興[계당우음] 8 退溪 李滉[퇴계이황]
산골짜기에 면한 집에서 흥취를 짝하여. 十絶[십절] - 8
爛熳堆紅紫[난만퇴홍자] : 화려하게 빛나며 붉은빛 자줏빛 쌓이고
淸新遶綠靑[청신요록청] : 맑고 새로이 초록빛 고요하게 에워쌌네.
三杯偶獨酌[삼배우독작] : 석 잔의 술을 우연히 혼자서 마셔보니
萬事本無營[만사본무영] : 모든 일은 본래부터 경영할 것이 없구나.
退溪先生文集卷之二[퇴계선생문집2권] 詩[시]
한국고전번역원 |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 1989
李滉[이황 : 1501-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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