曺植

偶吟[우음]

돌지둥[宋錫周] 2024. 3. 3. 02:48

偶吟[우음]  南冥 曺植[남명 조식]

우연히 읊다.

 

高山如大柱[고산여대주] : 높은 산은 큰 기둥과 같아서

撑却一邊天[장각일변각] : 도리어 하늘 한 곁에 버티네.

頃刻未嘗下[경각미상하] : 잠시도 낮아진 적이 없기에

亦非不自然[역비부자연] : 또한 자연스럽지않음이 없네.

 

南冥先生集卷之一[남명선생집1권] 五言絶句[오언절구]

曹植[조식 : 1501-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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