蔘亭十詠[삼정십영] 8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삼정의 열가지를 읊다.(1827년 가을)
稻㽝[도례] : 벼 논빼미
崱屴雙厓內[즉력쌍애내] : 높이 솟은 산 두 낭떠러지 안이요
參差一稜方[참치일릉방] : 들쭉날쭉 한결같은 논두렁 바르네.
金堤田萬頃[김제전만경] : 금빛 방죽의 경작지 일만 이랑에는
紅稻讓幽香[홍도양유향] : 붉은 벼가 그윽한 향기를 넘겨주네.
與猶堂全書[여유당전서]
第一集詩文集第六卷[제1집시문집제6권]
松坡酬酢[송파수작] 詩集[시집]
丁若鏞[정약용, 1762-1836] : 자는 美庸[미용],
호는 俟菴[사암], 籜翁[탁옹], 苔叟[태수],
紫霞道人[자하도인], 鐵馬山人[철마산인],
茶山[다산], 당호는 與猶堂[여유당].
'茶山 丁若鏞' 카테고리의 다른 글
蔘亭十詠[삼정십영] 10 (2) | 2024.08.30 |
---|---|
蔘亭十詠[삼정십영] 9 (0) | 2024.08.27 |
蔘亭十詠[삼정십영] 7 (0) | 2024.08.20 |
蔘亭十詠[삼정십영] 6 (0) | 2024.08.17 |
蔘亭十詠[삼정십영] 5 (0) | 2024.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