蔘亭十詠[삼정십영] 2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삼정의 열가지를 읊다.(1827년 가을)
南峯[남봉]
娟妙雙峯色[연묘쌍봉색] : 예쁘고 오묘한 쌍 봉우리의 빛
當窓馬耳尖[당참마이첨] : 창문 마주해 말 귀처럼 뽀족하네.
愛玆嵐翠滴[애자람취적] : 이 싱싱한 푸른 남기 사랑스러워
朝起每鉤簾[조기매구렴] : 아침에 일어나 늘 주렴을 당기네.
與猶堂全書[여유당전서]
第一集詩文集第六卷[제1집시문집제6권]
松坡酬酢[송파수작] 詩集[시집]
丁若鏞[정약용, 1762-1836] : 자는 美庸[미용],
호는 俟菴[사암], 籜翁[탁옹], 苔叟[태수],
紫霞道人[자하도인], 鐵馬山人[철마산인],
茶山[다산], 당호는 與猶堂[여유당].
'茶山 丁若鏞' 카테고리의 다른 글
蔘亭十詠[삼정십영] 4 (0) | 2024.08.10 |
---|---|
蔘亭十詠[삼정십영] 3 (0) | 2024.08.06 |
蔘亭十詠[삼정십영] (1) | 2024.07.25 |
再疊[재첩] (2) | 2024.07.21 |
五葉亭歌[오엽정가] (2) | 2024.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