蔘亭十詠[삼정십영] 11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삼정의 열가지를 읊다.(1827년 가을)
雲木[운목] : 높은 나무.
對案千章木[대안천장목] : 상 앞에 마주한 나무 크고 무성한데
延緣鐵馬山[연연철마산] : 벌여 놓은 철마산이 두르고있구나.
自來稱水墅[자래칭수서] : 예로부터 물가 정자는 훌륭하지만
於此是塵寰[어차시진환] : 어차피 지금은 무릇 티끌세계라네.
塵寰[진환] : 티끌의 세계.
與猶堂全書[여유당전서]
第一集詩文集第六卷[제1집시문집제6권]
松坡酬酢[송파수작] 詩集[시집]
丁若鏞[정약용, 1762-1836] : 자는 美庸[미용],
호는 俟菴[사암], 籜翁[탁옹], 苔叟[태수],
紫霞道人[자하도인], 鐵馬山人[철마산인],
茶山[다산], 당호는 與猶堂[여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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