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題[무제] 南冥 曺植[남명 조식]
疑贈吳學錄[의증오학록]
의심하는 오학록에게 주다.
草龍三十珠[초룡삼십주] : 간단히 그린 용의 구슬이 삼십이니
心口淸相適[심구청상적] : 마음과 말이 서로 마땅하게 맑구나.
沈痾繁午睡[침아번오수] : 오래된 숙병에 낮의 잠은 번거롭고
不用須針石[불용수침석] : 모름지기 침과 돌도 쓸모가 없구나.
吳學錄[오학록] : 吳健[오건, 1521-1574] 자는 子强[자강], 호는 德溪[덕계].
헌납, 지평, 이조좌랑 등을 역임한 문신. 조식의 문인.
南冥先生集卷之一[남명선생집1권] 五言絶句[오언절구]
曹植[조식 : 1501-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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