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
玄谷雜詠[현곡잡영]和呂承旨[화여승지] 7-6
돌지둥[宋錫周]
2025. 5. 13. 16:06
玄谷雜詠[현곡잡영]和呂承旨[화여승지] 7-6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현곡잡영의 여승지에 화답하다 7-6
何物雙紳瀑[하물쌍신폭] : 어찌 보면 큰 띠의 폭포가 짝이 되어
於君十笏園[어군십홀원] : 그대의 열자 되는 정원에 존재한다니
休將雨潦水[휴장우료수] : 문득 비가 내려 고인 빗물을 가지고
容易比仙源[용이차선원] : 쉽사리 신선의 발원지라 견주지 말게.
呂承旨[여승지] : 呂東植[여동식, 1774-1829], 호는 玄溪[현계].
자는 友濂[우렴], 경상우도암행어사, 대사간, 이조참의 역임.
十笏[십홀] : 笏[ 홀]은 尺[척]과 같다.
笏[홀] 열 개를 합한 정도의 길이밖에 안 되는 작은 크기로,
가로와 세로가 2자 6치 되는 땅을 말한다.
與猶堂全書[여유당전서]
第一集詩文集第六卷[제1집시문집제6권]
松坡酬酢[송파수작] 詩集[시집]
丁若鏞[1762-1836] : 자는 美庸[미용],
호는 俟菴[사암], 籜翁[탁옹], 苔叟[태수],
紫霞道人[자하도인], 鐵馬山人[철마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