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白

獨坐敬亭山[독좌경정산]

돌지둥[宋錫周] 2023. 12. 11. 09:10

獨坐敬亭山[독좌경정산]  李白[이백]

홀로 경정산에 앉아서

 

衆鳥高飛盡[중조고비진] : 뭇 새는 높이 날아 다 사라지고

孤雲獨去閑[고운독거한] : 외로운 구름 홀로 한가히 떠가네.

相看兩不厭[상간양불염] : 서로 보아도 싫증 나지 않은 것은

只有敬亭山[지유경정산] : 다만 경정산을 독차지하였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