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霽[우제] 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비가 개이다.
雲吉山如畫[운길산여화] : 운길산은 마치 그림같은데
沙灘水若油[사탄수약유] : 모래 여울 강물 온화하구나.
新晴秋七月[신청추칠월] : 날이 막 갠 가을 칠월달이라
政好泛舟遊[정호범주유] : 정말 배 띄우고 놀기 좋겠네.
雲吉山[운길산] : 남양주에 있는 산, 水鍾寺[수종사]가 있다.
白沙先生集卷之一[백사선생집1권] 詩[시]
李恒福[이항복, 1556-1618] : 일명 鰲城大監[오성대감].
자는 子常[자상], 호는 弼雲[필운]·白沙[백사]·東岡[동강].
'李恒福' 카테고리의 다른 글
十月七日[시월칠일] (0) | 2023.12.21 |
---|---|
漾碧亭八詠[양벽정팔영] (1) | 2023.12.17 |
偶吟[우음] (0) | 2023.12.09 |
答奎男書[답규남서] (2) | 2023.12.05 |
題柳尙書別墅[제류상서별서] (1) | 2023.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