琴聞遠東溪惺惺齋[금문원동계성성재] 退溪 李滉[퇴계 이황]
금문원의 동쪽 시내 성성재 2-2
河南門下謝先生[하남문하사선생] : 하남의 문하에서 선생님께 부끄러워하였고
百聖心傳一語明[백성심전일어명] : 모든 성인의 마음 전하여 한마디 말로 밝혔네.
妙用深源都在熟[묘용심원도재숙] : 깊은 근원에 묘하게 쓰며 모두 면밀히 살피고
瑞巖稊稗不須評[서암제패불수평] : 상서로운 바위인지 피인지 마침내 평할 수 없네.
聞遠[문원] : 琴蘭秀[금난수 : 1530-1604]의 자,
호는 惺惺齋[성성재], 孤山主人[고산주인].
조선시대 문신이며 안동지방의 의병장.
河南[하남] : 하남의 程顥[정호, 1032-1085]와
程頤[정이, 1033-1108]의 학문(주자학).
稊稗[제패] : 피, 볏과의 한해살이 풀.
退溪先生文集卷之二[퇴계선생문집2권] 詩[시]
한국고전번역원ㅣ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ㅣ1989
李滉[이황 : 1501-1570] : 본관은 眞城[진성], 자는 景浩[경호],
호는 退溪[퇴계], 退陶[퇴도], 陶搜[도수].
주자의 성리학을 심화, 발전시킨 조선의 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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