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同知[홍동지] 舜民[순민] 挽[만] 宋時烈[송시열]
동지 홍순민 만사.
三十年斯爲一世[삼십년사위일세] : 삼 십년의 잠깐이 한 세대가 되나니
公爲三世世間人[공위삼세세간인] : 공이 이룬 삼대는 세상 사람이구려.
悲歡閱盡無窮事[비환열진무궁사] : 기쁨과 슬픔 다 겪어도 일은 끝 없어
歸臥靑山不隔塵[귀와청산불격진] : 청산에 돌아와 쉬니 티끌도 막지 않네.
塵一作眞[진일작진] : 진실로 막지 않네.
洪舜民[홍순민 : (1613- ?). 자 而善[이선],
仁祖[인조] 14년(1636) 丙子[병자] 別試 丙科[별시병과] 9위(34/504)
三世[삼세] : 아버지 아들 손자의 삼대.
宋子大全卷二[송자대전2권] 詩[시]七言絶句[칠언절구] (1607-1689)
한국고전번역원 |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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